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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뚜렷한 나의 주관을 가진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그게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하물며 나는 부먹보다 찍먹이 좋다 이런거라도.
이런 주관 하나하나가 모여서 결국 나를 만드는 거니까.
그런 주관이 많을수록 내가 살아있다는 반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