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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리더십] 스스로에게 기대하는 중년기 이후의 모습?
    Dream/교양과목 2020. 9. 13. 03:24

     

     

    제가 제 자신에게 기대하는 중년기 이후의 모습은 프랑스의 퐁피두 대통령이 정한 중산층의 기준에 맞는 그러한 ‘중산층’이 되는 것입니다.

     

    퐁피두 대통령이 정한 바에 의하면 프랑스에서 중산층이 되고자 하면 다음 6가지 조건을 만족해야합니다.

     

    첫째,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둘째,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을 것.

    셋째,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을 것.

    넷째,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

    다섯째, ‘공분’에 의연히 참여할 것.

    여섯째,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우선 저는 첫째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고 외국에 나가서도 현지 사람들과 전혀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도록 공부할 것 입니다. 또한 영어 이외의 언어, 예를 들면 프랑스어나 중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사람들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요새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는데 이 윈드서핑은 그렇게 큰 체력이나 기술이 필요한 스포츠가 아닙니다. 그래서 중년기가 돼서 지금보다 체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기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셋째, 다를 줄 아는 악기 하나를 연습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피아노를 정말 잘 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피아노를 쳤었지만 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에 치이다보니 그만둔 지 꽤 됐는데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서 연습해서 중년기 때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피아노를 쳐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넷째, 저는 크림 파스타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크림 파스타에 대한 레시피를 계속해서 공부하고 연마해서 중년기에는 정말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누구나 한 번 맛보고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줄 수 있는 그런 요리 실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다섯째, ‘공분’에 의연히 참여하기 위하여 항상 신문과 뉴스를 구독하고 현재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나라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항상 ‘깨어 있는’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중년기가 되면 어느 정도 삶도 안정되고 수입도 안정적으로 들어올 텐데 그 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움의 자세로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중년이 되고 싶습니다.

     

    여섯째,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중년이 되더라도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기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을 살피도록 노력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랐어도 올챙이적 시절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약자를 보호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일을 하는 그런 중년이 되고 싶습니다. 요즘 사회를 보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약자는 거들떠도 안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강자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존경받는 중년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내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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