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했던 나의 생일 더욱더 우직하게. 더욱더 단단하게. 나 자신에 대한 믿음. 할 수 있다는 믿음.
미워 미워ㅠㅠ 다행이지만 미워 행복이지만 슬퍼…
요새 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큰 위로가 되었던 이름 모를 어떤 사람의 댓글을 옮겨 놓는다. 말과 글에는 힘이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요새 글을 쓰는 게 참 좋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거니와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생각이 좀 정리가 된달까. 마치 음각으로 내 자신을 조각하는 기분이다. 나와 평생 함께 할 취미를 찾았다는 게 참 행복하다.
미안하다는 말 못 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내 맘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높게 쌓여버린 후회의 벽 안에서 아스라이 서럽게 우는 내가 .. 들린다
사랑하는 별을 온전히 알기 위해 노력해왔던 시간은 켜켜이 쌓여 그의 궤적이 되었다.
가끔은 멀리 떠나고 싶다. 그냥 혼자 걷을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이 물에 젖은 듯이 참 무겁다. 마지막 순간까지 고맙다고 하는 너를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요새 날씨가 춥지만 덕분에 하늘이 정말 예쁘다. 오랜만에 아부지랑 등산도 했다. 행복한 시간
방망이를 짧게 잡으면 평생 똑딱이 타자로 산다. 이왕 도전할 거, 최대한 크게 하고 싶다.
좋은 말하기란 쉽고 간결한 것이다. 어렵고 화려하게 말하는 게 말 잘하는 게 아니다. 간결하게 말하는 것보다 좋은 전달력을 가진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