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Short
60
IOAH
2020. 7. 29. 02:17
오늘 묘한 일이 있었다.
어떤 사람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속에 묘하게 의심의 연기가 피어났었는데
그 혹시나 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역시 사람의 촉은 무섭다.
오늘 일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인간은 진실돼야 한다고 느낀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는 이때까지 그랬었는가를 반성한다.
참으로 묘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