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AH 2020. 7. 29. 02:17

 

오늘 묘한 일이 있었다.

어떤 사람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속에 묘하게 의심의 연기가 피어났었는데

그 혹시나 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역시 사람의 촉은 무섭다.

오늘 일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인간은 진실돼야 한다고 느낀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는 이때까지 그랬었는가를 반성한다.

참으로 묘한 날이다.